이번 전시회는 전통시장 화재의 근본원인을 점검하고 최소비용으로 우선 시급한 것부터 시행하고 화재안전 기술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누전차단기, 화재알림기, 소화장비 등 화재안전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 등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 21개가 참여했다.
중기부는 대전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누전차단기를 전수점검을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100여개 시장, 3년간 300여개 시장에 대한 노후전선 교체 작업을 추진한다. 화재안전 제품 관련 산업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를 근절하기 위해 시장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노력과 더불어 유망 중소벤처업체가 보유한 화재안전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해 화재예방 및 초동 진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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