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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조재현 '미투' 폭로 PD수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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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PD 수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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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기덕, 배우 조재현의 성폭력 의혹을 다룬 'PD수첩'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6일) 방송된 MBC 'PD수첩 -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편은 전국 기준 6.9%의 시청률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2%보다 3.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이다. 이날 'PD수첩'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시청률 4.9%를, SBS '불타는 청춘'은 1부 시청률 6.1%, 2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PD수첩'에서는 김기덕 감독으로 부터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배우들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정정보도문]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잡습니다.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17년 11월 30일 <'여배우 폭행 의혹' 김기덕 감독 검찰조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하여, 약 23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하였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하였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다고 보도하고, 위 여배우가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하였다가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 여배우는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한 피해자는 제3자이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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