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특사로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5일 오후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서울공항에 도착, 특별기 앞에서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건영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서훈 국정원장,정의용 국가안보실장,천해성 통일부 차관,김상균 국정원 2차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 대표단이 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이날 오후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오후 5시35분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을 비롯한 남조선 대통령의 특사대표단이 오늘 평양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을 비롯한 남조선 대통령의 특사대표단이 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짧게 알렸다.
앞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수석 특별사절로 하는 특사단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특별기를 타고 평양으로 향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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