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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제기된 사진작가 로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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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 사진=MBC 뉴스데스트 방송화면 캡처

로타 / 사진=MBC 뉴스데스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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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로타가 5년 전 당시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1978년생으로 최원석이라는 본명을 갖고 있는 ‘로타’는 신구대학교에서 인테리어 공예과를 전공, 이후 캐릭터 디자이너를 꿈꾸다 사진 쪽으로 진로를 바꿔 사진작가가 됐다.

또한 그의 로타라는 이름은 ‘로리타’와 ‘오타구’의 줄임말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네티즌들에게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지난해 8월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해 “대학 시절 참가했던 게임업체 공모전에서 만든 로봇 캐릭터 이름이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는 패션잡지 ‘오보이(OhBoy!)’, ‘맵스(MAPS)’와 의류브랜드 ‘퓨마(PUMA)’, ‘필라(FILA)’의 화보촬영 등을 통해 활동했으며 ‘오후의 도쿄’, ‘로타 캘린더 북(Rotta Calendar Book)’, ‘연애’, ‘로타의 일본 산책’, ‘걸스(Girls)’ 등의 사진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28일 한 매체를 통해 전해진 5년 전 로타가 당시 모델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로타는 “촬영 당시 모델의 동의를 구했고 당시에 아무 문제 제기가 없었다”며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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