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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평택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 시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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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평택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과 관련된 설명회에 참석해 개발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평택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과 관련된 설명회에 참석해 개발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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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서울)=이영규 기자] 경기도 평택 '서정리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가 시작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설명회를 지난 달 28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서정리역 인근 일반상업시설 복합개발을 위한 수요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금융사, 시행사, 건설사, 유통사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해 서정리역세권 개발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서정리역세권 사업은 역 인근 일반상업시설 등 6개 블록, 총면적 6만1945㎡ 부지를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정리역세권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유일한 역세권으로 경부선전철, SRT, 터미널 등과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다. 특히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와 인접해 입지가 매우 우수하다.

경기도시공사는 기존의 가격중심 입찰방식이 아닌 제안공모 방식을 통해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서정리역세권 개발에 적극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시공사는 서정리역과 연결되는 보행브릿지, 광장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5G 통신기술 적용과 태양광 설치 등 4차산업 및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개념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의 사업규모, 추진방식, 추진일정 등에 대한 경기도시공사의 설명과 사업계획에 대한 민간업체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서정리역세권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회적 책임차원으로서 고덕국제화신도시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민간과 협력해 경기남부권을 대표하는 명소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관련 수요자의견을 수렴해 올 하반기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사업자를 공모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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