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소재 램리서치코리아 유한회사, 평택 소재 ㈜원익홀딩스 등 도내 142개 기업과 개인 201명이 올해 경기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매년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을 시ㆍ군으로부터 추천 받아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개인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 법인에는 성실납세자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 도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인증스티커도 발급된다. 법인은 3년 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노찬호 도 세정과장은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 기업들이 우대 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