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임효준이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기뻐하고 있다./강릉=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남자쇼트트랙 대표 임효준이 500m 첫 경기를 조 1위로 마무리했다.
임효준은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500m 예선 4조 경기에서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다.
임효준은 레이스 초반 경쟁 선수가 삐긋하는 도움으로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속도를 붙였다. 다른 선수들은 임효준을 따라잡지 못했다. 짧은 시간에 격차가 벌어졌다. 임효준은 그대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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