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광열 기자] 전남 담양군은 오지마을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반’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수리대상 농기계는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로 한정하고 중·대형 농기계는 현장점검 위주로 추진한다.
대상 농업인은 수리에 필요한 부품 비용만 지급하면 되며, 내달 5일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도 농한기를 활용해 봉사반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장풍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반 운영으로 농가경영비 절감과 적기 영농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신 수리장비 확보로 농업인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농업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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