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신선식품 제공, 영양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생활 유지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 식료품비 지출 감소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영양담뿍 사랑듬뿍 지원 사업 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하는 식료품은 대상자별 특성에 맞춘다. ▲긴급지원대상 가구는 주식 위주 식료품 ▲한부모가정은 자녀성장에 필요한 신선식품 ▲홀몸어르신 가구는 어르신 건강에 유익한 식품 ▲장애인 가구는 간편식 위주 신선제품을 선정, 제공한다.
매월 식료품을 결정, 주문하면 마트에서 대상가구에 직접 배달하기 때문에 직접 마트에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종로구는 지역내 전 지역에 배송할 수 있는 마트를 지정했다.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수혜가구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자원연계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복지 도시 종로를 만들겠다”며 “수혜자 중심의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 구민이면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르포]"정부가 보조금 퍼붓는데 어떻게 버티나" 전...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