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도시건축’ 조정구 소장이 ‘삶의 형상을 찾아서’란 제목으로 여러 사람이 공감하는 형편에 맞는 동네를 만드는 것이 도시를 살리는 길임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 진행 경과와 주민모임활동 과정, 활성화 계획 수립 방향, 주민협의체 구성과 향후 워크숍 일정 등에 대해 소개, 도시재생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주민설명회에는 주민이나 생활기반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9월 업무를 시작한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독립문로12길 2, 2층)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주민공모사업을 시행하고 지역자원을 조사하며 지역 내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도모하는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천연동 충현동 일대 안산자락마을은 주거와 상업 복합지역으로 도심 인접지 근린재생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연충현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요구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지역활성화과 도시재생팀(330-439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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