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8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플라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동하는 평화'를 주제로 한 개막식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상징인 조화, 그리고 현대문화의 특징인 융합을 테마로 3000여 명의 출연진이 한 편의 동화같은 공연을 선보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상원사동종이 등장해 개막식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은은하고도 그윽한 종소리는 스포츠로 이뤄낸 대한민국의 평화를 향한 염원과 희망을 담고 평창 하늘에 울려퍼졌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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