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가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대기 의자에 쿠션매트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더욱이 겨울철에는 너무 차가워 앉는 대신 서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서구는 1600여만원을 투입, 지난달 서구 지역 유개승강장 230개소에 쿠션매트 설치를 마무리했다.
쿠션매트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폴리에틸렌으로 제작됐으며, 보온효과와 방수효과가 뛰어나고 구김이 없는 메쉬 소재로 쿠션력이 우수하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시는 동안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이라도 꼼꼼히 살피는 등 지속적으로 교통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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