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종 기자] 전남 완도군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한다.
임대료는 구입원가의 0.5%이며 임대기간은 1~3일이며 1회 연장이 가능하다.
농가에서 연간 사용일수가 짧으면서 꼭 필요한 고가의 농업기계를 구입할 수밖에 없어 농가부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준열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기를 임대해 사용하면서 시간과 물류비를 크게 줄여 영농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농가의 일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임대농업기계를 확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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