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행하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제17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압화 분야 국내전은 구상(풍경·정물), 추상(디자인), 장식(생활용품·장신구) 3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압화 분야 국외전과 보존화 분야는 부문 구분 없이 진행할 예정이며 1인당 1~3점을 1차 사진과 2차 작품으로 나눠 신청하면 된다.
압화 분야 국내전과 보존화 분야 1차 사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8일간)까지 작품 사진과 신청서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우편 또는 직접 신청하고, 2차 작품은 1차 사진 심사로 선정된 작품에 한해 내달 14일부터 20일(7일간)까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한국압화박물관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전종주 대한민국압화대전위원장은 “대한민국압화대전을 통해 혼과 열정이 담겨 있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창작돼 압화 예술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사결과는 내달 23일 구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오는 4월 19일에는 영예의 대통령상인 종합대상과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품들은 1년간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김행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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