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日우베 공짜항공권 예매 오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에어서울이 5일 오후 2시부터 10일까지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을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 야마구치현의 우베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첫날인 5일 오후 2시에 500매를 오픈하고 나머지 5일간 매일 100매씩 총 1000석의 공짜 좌석을 순차로 오픈할 예정이다.

토요일 출발, 월요일 도착 등 주말 좌석도 구매가 가능하다.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왕복 총액 약 4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일본 우베는 800년 역사의 유서 깊은 온천이 많은 힐링 여행지로 일본 최대 복어 산지이자 일본 사케 ‘닷사이’ 생산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