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류승룡·심은경 주연의 '염력'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 사흘간(2~4일) 스크린 1051개(1만5631회 상영)에서 47만1778명을 모았다. 매출액 점유율 24.2%로 누적 관객 84만7020명을 기록했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스크린 769개(7368회 상영)에서 21만212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36만3240명이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스크린 534개(3331회 상영)에서 12만5012명을 모아 누적 관객 1419만6392명을 기록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2위 '국제시장(2014년)'과의 차이는 6만6106명이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10만5756명)'와 '12 솔져스(8만6017명)', '1987(6만2496명)', '마야2(4만6168명)', '올 더 머니(2만6943명)', '타이타닉(1만6728명)', '위대한 쇼맨(1만2938명)' 등은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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