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각본, 성우, 음악 등 열한 부문 트로피 휩쓸어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제45회 애니상 시상식에서 감독, 각본, 성우, 음악 등 열한 부문 트로피를 휩쓸었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 로이스홀에서 한 시상식에서 리 언크리치·애드리언 몰리나는 감독상, 앤서니 곤잘레스는 성우상을 받았다. 골든글로브에 이어 애니상 주요 부문까지 독식해 다음 달 4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하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이 유력시된다. 코코는 멕시코 풍습인 '망자의 날'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들의 세상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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