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자율주행' 차량에서 미소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신형 수소 자율차량인 넥쏘에 올라 서울 서초구 만남의 광장 휴게소를 출발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문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엔 청와대 관계자 및 이진우 현대자동차 상무(자율차 개발팀장), 자동차 영재인 김건 어린이도 함께했다. 2018.2.2
kjhpr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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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NEXO)는 한번 충전으로 609㎞를 갈 수 있다. 서울과 부산 직선거리(325㎞)를 왕복을 할 수 있는 정도로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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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5일 경기도 고양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넥쏘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하고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다음달 넥쏘 출시에 앞서 주요 제원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는 609km다. 이전 1세대 모델이었던 투싼 수소차(항속거리 415km, 한국기준)보다 40% 이상 향상된 수준이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연비는 ㎏당 96.2km를 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넥쏘는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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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최대 항속거리를 달성하기 위해 고효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했다. 수소탱크의 수소 저장밀도와 저장용량을 키워 기존보다 더 많은 수소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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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충전시간이 5분 이내로 짧다. 기존 목표로 했던 580km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차 중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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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함께 수소 위원회 공동 회장사를 맡고 있는 에어 리퀴드의 피에르 에틴 프랑크 부사장은 축사에서 "수소는 청정 에너지 세계로 전환을 촉진하는 궁극적인 매개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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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넥쏘를 통해 보여준 성취는 수소사회를 앞당기는 대단한 성과"라고 말했다.
현대차 수소차 넥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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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날 자동차 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여주휴게소를 거쳐, 평창까지 총 250km에 이르는 구간에서 넥쏘 시승회를 열었다. 시승 코스의 중간 기착지인 여주휴게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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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직접 투자, 구축한 수소충전소가 있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수소를 충전해보며 넥쏘의 짧은 충전 시간을 확인했다.
여주휴게소 수소충전소는 이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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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여주휴게소를 시작으로 향후 정부 및 지역자치단체, 민간 에너지 업체와 함께 전국 충전소 인프라를 갖춰나가는 한편,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수소충전소 일부를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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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전국 22개의 직영센터에서 수소전기차 전담 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품질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6만km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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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022년까지 수소전기차 누계판매 1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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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1998년부터 궁극적인 친환경차로 인정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했다"며 "넥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현재화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수소차 넥쏘 자율주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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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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