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4일까지 60명 모집...기초연금 미수령 만 65세 이상 대상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하루 2시간씩 월 8회 봉사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상해보험 지원과 함께 월 8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린이 안전지킴이와 문화재 지킴이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및 횡단보도 교통 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문화재 지킴이는 문화재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시설을 유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봉사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동작구청 일자리경제담당관(☏820-935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며,“관심있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51명의 어르신들이 어르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지키고 문화재를 보호하는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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