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온실가스 5만5000톤 감축을 목표로 주민대상 녹색생활 실천운동 추진
구는 ‘기후변화 대응 2020 종합계획’이 본격 추진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6만80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2020년까지 온실가스 52만8000톤을 감축해 인구 대비 1인 당 2톤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구는 학교·시민단체·기업·마을공동체 등으로 구성된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과 함께 ▲에코마일리지 회원 확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실시 ▲금천에코라이프데이(G-Ecolife Day) 캠페인 확산 등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주민들의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홍보·교육관인 ‘금천에코센터’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영 기후변화대응팀장은 “온실가스 1인 1톤 이상 줄이기 목표 달성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녹색생활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저탄소 친환경 도시, 에코 금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http://ecocenter.geumcheon.go.kr)를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환경과(2627-1506)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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