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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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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에서 ‘2018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 가래떡은 얼마에요? ”,"제사상에 올리게 사과, 배 좀 주세요“

해마다 설을 앞둔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자양골목시장에서는 설 준비로 장을 찾은 시민들로 붐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에서 ‘2018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렴하고 질 좋은 제수용품을 판매해 상인들의 매출향상에 도움을 주고 서민물가 안정에 기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중곡제일, 자양, 화양제일, 노룬산, 영동교, 면곡 등 6개 전통시장에서 열리며, 문화행사, 할인쿠폰 증정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통적으로 행사기간 동안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을 장만할 수 있도록 최대 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물품 구매 우수고객에게 사은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고 응모권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행사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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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인정넘치는 설맞이를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우선 5일 중곡제일시장에서는 새해 덕담을 담은 박터트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직 하나뿐인 그대'를 부른 심신 등 유명가수 초청공연, 400여명의 푸짐한 경품행사 및 노래자랑과 지역 내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떡설기 대회도 개최한다.

8일 자양시장, 9일 화양제일 ? 면곡시장에서는 노래자랑, 가래떡썰기대회, 각설이 공연, 팔씨름대회, 우수고객 떡국떡 나눔행사, 제수용품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영동교 ? 노룬산 시장에서는 알뜰하게 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제수용품할인행사, 우수고객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가 열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들이 편안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주차편의도 제공한다. 자양골목시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공영주차장에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도 허용된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전통시장 이벤트와 연계해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설맞이 이벤트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장도 보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명절의 정취도 느끼시길 바라며, 이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도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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