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대차, 사회공헌 캠페인 ‘라이트 업 카 컬링’ 실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동계스포츠 ‘컬링’을 모티브로 한 자동차 기업만의 이색적 사회공헌 활동
횡단보도 정지선 근처 표적판에 가장 가까이 정차하는 차량 맞추는 캠페인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현대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홈페이지'서 참여
현대차, 사회공헌 캠페인 ‘라이트 업 카 컬링’ 실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동계스포츠인 '컬링'을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올바른 자동차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라이트 업 카 컬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이트 업 카 컬링은 동계스포츠 '컬링'의 경기 운영방식을 빌어 4차선 도로 위 횡단보도 정지선 근처에 그려진 표적판 위에 가장 가까이 정차하는 차량을 맞추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들은 게임 형식의 캠페인 플랫폼을 통해 채팅을 하며 횡단보도 근처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으며 표적판에 가장 근접하게 정차하는 차량을 맞출 경우 기부포인트를 부여 받게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쌓인 전체 기부포인트는 향후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지원 및 컬링 관련 후원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 도로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현대자동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통해 시청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인기 방송인 전현무가 메인 게임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며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개그맨 조세호, 양세찬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자동차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참여 1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됐다. 2월1일부터 10일까지는 하루 동안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참가자 5명(10일동안 총 50명)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1인 2매)과 리조트 숙박권이 제공되며 전체 캠페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포인트를 쌓은 참가자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우승국가를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정지선 준수율은 79.86%로 5대 중 1대가 아직도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세계인이 모이는 2018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자동차 기술력뿐 아니라 아름다운 교통문화까지 갖춘 나라임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