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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F-X 사업 감사, 정당한 절차 따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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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전 실장 겨냥한 기획감사 아니다"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감사원은 12일 차세대 전투기(F-X) 기종 선정 감사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과 관련 책임을 규명함으로써 주요 무기의 해외구매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의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겨냥 기획감사'라는 지적을 부인하며 이 같이 해명했다. 앞서 군은 2013년 차세대 전투기로 보잉의 F-15SE를 결정하려다 뒤집고, 미국 록히드마틴의 스텔스기인 F-35를 선정했다. 당시 국방부 장관이 김관진 전 실장이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7조원 이상의 대형 국책사업인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 법과 원칙, 관련 절차를 준수했는지 확인하고 기종 변경 등 업무추진 과정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역 공군참모총장을 조사한 것은 관계인의 동의를 받아 정당한 감사절차에 따라 추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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