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분양 진행중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이 시행하고 유원건설이 시공을 맡은 엘리시움은 현재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평택미군기지에서 초인접한 미군렌트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된다.

엘리시움은 부대 내 미군자녀들을 위한 9개 학교와 평택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안정로데오거리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가깝다.

엘리시움은 반드시 영외거주를 해야 하는 미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넓은 정원과 사생활 보호를 우선시 하는 입맛에 맞춰 특화설계된 그랜드 타운하우스 단지다. 관련업계에선 평택 팽성읍 두리·안정리·원정리·송화리·석근리 등에 위치한 ‘엘리시움’ 형태의 미군렌탈하우스가 미 군무원 임대수요의 대다수를 차지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엘리시움의 시행·시공·분양·임대관리 전문업체들은 모두 더플랜그룹에 속해 있다. 더플랜그룹은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시장에서만 20년 이상의 업력과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집단이다.

분양과 관련한 원스톱서비스를 받기 때문에 매수자는 말도 제대로 안 통하는 미군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미군 주택과에 등록된 더플랜그룹 자회사 ㈜골든스타리얼티를 통해 계약을 체결한다.

미국 군인이나 군무원 개인과 직접 계약하는 게 아니라 미군 주택과와 계약을 체결하고 월세와 관리비를 받고, 더플랜그룹 산하 자회사들이 임대와 시설관리를 맡는다.

수요층은 캠프 험프리스(K6부대)에서 영외거주하는 미군·군속·군무원·민간 기술자·가족·교사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등이다.

엘리시움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부동산시장의 매수자들의 관심이 엘리시움에 관심을 보이며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엘리시움에 대한 자세한 분양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안정리 75-1번지에서 견본주택을 둘러볼 수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