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배우 박보검이 '2017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매력적인 자연 관광자원을 뽑는 생태관광자원에서는 춘천 남이섬이 선정됐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성공으로 아시아권 유명 관광지로 떠오른 것을 넘어 국내 거주 외국인들까지 가고 싶어 하는 청정 환경의 자연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문화관광자원에서는 군산 시간여행이 최고점을 받았다. 근대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소를 근대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었다는 평이다.
지역전통관광에서는 안성 남사당놀이, 융복합관광자원에서는 광명동굴이 선정됐다. 스마트 정보에서는 전북 투어패스, 숙박에서는 남원 예촌 전통한옥체험관, 쇼핑에서는 서문시장, 음식에서는 담양 음식테마거리가 각각 영예를 안는다. K-스마일 최우수 친절 지방자치단체로는 고령군이 뽑혔으며, 근로자들에게 휴가를 장려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한 기관으로는 한국IBM과 씨디에스가 선정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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