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노량진 학원가 결핵 비상…네티즌 “마스크 좀 쓰고 다녀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노량진 학원가가 결핵으로 비상이 걸렸다.
7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노량진동의 공무원학원에 다녔던 A(23)씨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00명 이상이 함께 수강하는 대형 강의를 비롯한 여러 과목을 들으며 5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현재 보건 당국이 이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는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학원은 보건소의 요청으로 일부 수강생에게만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를 보냈다. 학원측은 수험생의 동요가 우려돼 보건 당국의 지시를 충실히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퍼져나갈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 감염된다 하더라도 발병이 필연적인 것은 아니며 면역력이 감소할 때 잠복해있던 결핵균에 의해 발병된다. 증상으로는 발열, 소화불량, 쇠약감 등이 나타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핵 아니어도 감기 걸린 사람들 마스크 좀 쓰고 다녀라(sfdu****)” “2주 이상 기침 지속되면 꼭 보건소 가세요(kjmh****)” “요즘세상에 결핵이라니(요즘세상에 결핵이라니..)” “학원은 무슨 죄냐(sjgz****)” “다음주 토요일에 시험 있는데 결핵환자들 전국으로 퍼지겠네요(bymy****)” “난 오늘부터 학원안간다(band****)”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