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경기도농아인협회에 4년 동안 총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동엽은 지난 2014년 제1회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의 진행을 담당하며 그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듬해인 2015년 경기도농아인어울림축제한마당을 치를 당시에는 기부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해 5천만 원, 올해도 지난 22일 1억 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신동엽은 방송을 통해 큰 형이 청각장애를 겪어 자연스럽게 수화를 배우게 됐다고 밝혔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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