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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靑 영수회담, 보여주기 식 되서는 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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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靑 영수회담, 보여주기 식 되서는 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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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주호영 바른정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청와대 영수회담과 관련 "보여주기 식 면담이 되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희들은 안보와 관련 여야 영수회담을 요청한 바 있어 초청이 오면 참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 정무수석으로부터 이번 주 중후반에 회동이 있을 것이란 연락을 받았다"며 "5개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 모두 10명을 초청한다. 그럼 청와대 인사와 합쳐 15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보현실에 대한 진지한 대화나 대책 논의는 어려울 것 같다"며 "야당의 의견을 경청할 시간도 많이 부족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 권한대행은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의 원인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이는 것과 관련 "이 문제를 지금 와서 돌이켜 들쑤시고 갑론을박하는 것은 전혀 나라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며 "당사자들이 논쟁을 멈추고 어떻게 하는 것이 국민 통합과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한 발 더 물러서서 냉정하게 답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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