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5·18 ‘헬기 사격’ 집중 보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피해자들의 증언 공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1980년 5월 18일 광주에서 벌어진 참극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헬기 사격’논란을 집중 취재했다.

“결코 선량한 국민을 향해 총구를 겨눌 일은 없다”며 “헬기 사격은 없었다”는 신군부 세력과 ‘헬기 사격 피해자'들의 공방은 현재 진행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광주 전일빌딩에서 발견된 탄흔이 ‘M60’에서 발사된 총탄이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M60은 당시 현장에 투입된 일명 ’휴이(UH-1H)‘가 무장할 때 장착하는 기관총이기 때문.

그러나 당시 헬기를 직접 몰고 출동했던 조종사들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기총소사는 물론, 단 한 차례의 위협사격도 없었다는 그들의 주장. 과연 헬기 사격의 진실은 무엇일까?

광주 유혈 진압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헬기 사격과 관련,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이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피해자들의 증언이 공개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이 입수한 당시 조종사들의 진술서와 진압작전 당시 헬기를 목격한 이들의 증언을 통해 ‘헬기 사격’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까.



미디어이슈팀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