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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호주·뉴질랜드에 투자유치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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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투자유치 다변화를 위해 호주·뉴질랜드에 투자 유치단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영진 투자정책관을 단장으로 코트라, 민간전문가로 이뤄진 투자유치 설명회(IR) 대표단을 18일부터 20일까지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파견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 참여국으로 역내 경제권 강화를 위해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역이다. 다만 2014년 1억4000만 달러였던 투자액이 지난해에는 9600만 달러로 줄어들고 있다.

이에 대표단은 기존 투자가의 증액투자 유도를 위한 1대1 심층면담과 잠재투자가와의 원탁회의 등의 투자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M사(호주, 인프라), P사(호주, 에너지), S사(뉴질랜드, 관광·레저) 등 유력 투자가를 포함, 한국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약 20여개의 외국기업과 접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의 주요 지역개발사업(14개), 외국인투자를 희망하는 경쟁력 있는 우리 중소기업(25개), 인수합병이 가능한 우리기업 매물 목록(22개) 등도 선제적으로 제시해 우리나라에 투자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IR)을 통해 발굴된 호주·뉴질랜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조기투자 현실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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