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7일 영암 삼호농협 APC에서 전남 광역 과실브랜드인“상큼애”로 출하를 시작한 무화과의 판매처 확보를 위해 전국 농협계통의 마트에 상품을 공급하는 농협경제지주 청과사업국의 담당 바이어를 초청하여 출하협의회를 개최했다.
“상큼애”는 전라남도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와 전남농협이 공동으로 개발한 도 단위 광역브랜드로 2016년도에 신규 런칭하고, 2016년에는 ‘단감’품목에 대한 취급만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품목을 확대하여 단감외에 무화과(영암,해남,신안), 사과(장성,곡성) 등으로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흥묵 본부장은 “도 광역브랜드인‘상큼애’를 활용한 통합마케팅으로 전남 과실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농가 수취가 제고로 농가소득 5천만원이 조기에 달성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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