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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일자리 창출 앞장선 中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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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등 600여명이 참여한 '2017 중소기업리더스포럼' 폐회사를 하고 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등 600여명이 참여한 '2017 중소기업리더스포럼' 폐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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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롯데호텔에서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등 600여명이 참여한 '2017 중소기업리더스포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 새로운 길을 함께 가다'를 주제로 열렷다. 포럼에서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범 중소기업계는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협력과 소통 조직인 '중소기업일자리위원회' 출범을 선포했다. 기업의 이익을 근로자와 나누는 성과공유제 확산 및 작업환경 개선과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여건을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포럼 개막식에서 중소기업 대표 600여명은 '중소기업 일자리창출 공동선언'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중소기업계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참여해 속도감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중소기업 격차 해소를 위해 근로여건과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서고 기업성과를 나눠 임금과 복지향상에 적극 나선다"고 선언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개막사에서 "중소기업에게 변화와 혁신은 시대적 사명인 만큼 중소기업도 끊임없는 자기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포럼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고, 4차산업혁명으로 규정될 격변기에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중소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하고 싶은 명품포럼으로 거듭나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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