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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전력, 미세먼지 감축 대책에 3거래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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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한국전력 이 3거래일 연속 약세다.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감축 대책 발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850원(2.03%) 하락한 4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도창구 상위에 삼성, 신영 미래대우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새 정부가 석탄발전량 감소분을 LNG와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한국전력의 연료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으로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해 셧다운을 지시했다며 "신정부의 정책 리스크 부담으로 인한 한국전력의 실적악화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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