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5일 완도 군민회관에서 도와 시군, 유관기관 방재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능력 향상 방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방재교육은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적절한 방재 시스템을 가동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며, 재난 발생 시 13개 협업부서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한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화종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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