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로드쇼는 남동발전과 코트라(Kotra) 간 업무협약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공동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진영TBX 등 남동발전의 협력 중소기업 외에도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15개사 30여명이 함께 참가했다.
특히 자유화 이후 해외조달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일본 발전산업 시장공략에 나서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지난달 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촉진을 위해 수출 채권 위험관리 단체보험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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