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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영환 23점, 친정팀 LG에 또 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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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사진= KBL 제공]

김영환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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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이 6강 싸움을 하고 있는 창원 LG 세이커스에 뼈아픈 패배를 안겼다.

kt는 17일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LG를 71-65로 물리쳤다.
kt 김영환이 친정팀에 또 비수를 꽂았다.

김영환은 3점슛 네 개 포함 23득점에 8리바운드 8도움을 기록했다. 김영환은 지난달 24일 창원 원정경기에서 종료 직전 거짓말같은 버저비터 3점슛으로 LG에 뼈아픈 1패를 안긴 바 있다.

김영환 외에 리온 윌리엄스가 1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재도는 6점 7리바운드 8도움 2가로채기로 활약했다.
kt는 전반을 40-23으로 크게 앞섰다. 팀 도움 개수에서 11-1로 LG를 압도했다.

kt는 3쿼터부터 LG에 거센 추격을 허용했고 4쿼터 한때 역전을 당하기도 했지만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챙겼다.

kt는 시즌 18승35패를 기록, 최하위 KCC(16승35패)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LG는 6강 진출이 더욱 힘겨워졌다. 시즌 23승28패를 기록해 6위 전자랜드(24승27패)와 승차가 한 경기로 벌어졌다. LG와 전자랜드 모두 세 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LG 조성민은 김영환과 트레이드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았지만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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