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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2030년 월드컵 한·중·일 개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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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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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55)이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 의지를 보였다.

정 회장은 15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코리아 조추첨 행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47)과 어제 만나 2030년 월드컵 공동개최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마흔여덟 팀이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 나라에서 대회를 개최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한국과 중국, 일본, 가능하다면 북한까지 함께 개최하는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직 없다. 하지만 미국-캐나다-멕시코가 다음 월드컵(2026년)의 공공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그 부분이 FIFA 내에서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한국, 중국, 일본의 공동 개최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정 회장은 20세 이하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도 바랐다. 그는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신태용 감독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곧 성공 요인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대회 준비는 잘 되고 있다. 대표팀은 신태용 감독이 경험이 많아 대비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대회 직전에는 친선경기를 통해 출정식을 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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