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염기훈-조나탄 결승골 합작' 수원, 이스턴 1-0 제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나탄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조나탄 /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복병 이스턴SC(홍콩)를 눌렀다.

수원은 14일(한국시간) 홍콩 몽콕 스타디움에서 한 대회 G조리그 세 번째 경기에서 이스턴을 1-0으로 이겼다. 수원은 올 시즌 정규리그, AFC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원은 1승2무 승점5를 기록하며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1위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가 차지하고 있다.
수원은 이날 다미르 소브시치를 올 시즌 처음 선발 기용했다. 최전방은 박기동이 자리했고 서정진, 산토스가 좌우 날개로 섰다. 염기훈, 조나탄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수원은 전반전에 주도권을 쥐었지만 골을 넣지 못해 답답했다. 수원은 전반 32분 다미르가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4분에는 산토스가 한 박자 빠른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수원은 후반 13분 염기훈과 조나탄을 교체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변화는 적중했다. 후반 33분 선제 결승골이 터졌다. 염기훈이 오른쪽에서 왼발로 올려준 크로스를 조나탄이 헤딩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1점차 리드를 지킨 수원은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