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미건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다음달 분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투시도

▲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투시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우미건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에 오는 4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호암지구는 충주시에서 주거 계획도시로 개발되는 곳으로 연수지구 이후 10년만에 공급되는 도심권 택지지구다. 총 74만㎡ 부지에 57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에 공급되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89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529가구 ▲96㎡268가구 ▲119㎡ 49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또 넓은 동간거리 적용으로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과 아일랜드 주방을 전 가구에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전용 84A㎡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전용 119㎡ 발코니 특화평면의 경우 호암저수지를 침실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1층의 경우 2.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조경은 이번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내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해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스쿨버스존과 카페 린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도 배려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독서실,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도 2가구 마련된다.

호암지구는 도심 내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인만큼 기존 충주 도심권 및 서충주신도시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단지 바로 옆으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호암지, 대제지 등과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충주종합스포츠타운(2017년 준공예정), 호암체육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충북지역 최고의 명문고인 충주고·충주여고를 비롯해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도서관 등도 갖췄다.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도 호암지구의 주거가치를 더한다. 호암 택지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 주요 도심권 접근성이 용이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IC)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