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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북한 미사일' 관련 긴급회의…추가 움직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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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잠수한탄도미사일(SLBM)

북한의 잠수한탄도미사일(SL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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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북한이 6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 추정 물체를 발사함에 따라 일본 정부가 신속히 진위 파악에 나섰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질문에 "관련 정보를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본 정부 관계자도 "북한이 이날 오전 동해쪽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정보가 있어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의 발사체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사실 확인 및 관계부처 긴급 국장급 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또 일본 정부는 추가 발사 움직임이 없는지 동해상에 대한 경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오전 8시를 기해 항행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7시 36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12일 북극성 2형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한 지 22일 만이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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