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황교안 탄핵 요구에 김문수 "朴 졸속 탄핵에 황교안까지…이런 야당 탄핵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문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사진=아시아경제 DB

김문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사진=아시아경제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김문수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이 정치권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요구에 도리어 야당 탄핵을 주장했다.
27일 김문수 비대위원은 자신의 SNS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특검 연장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하며 "황 대행의 결정을 존중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영수 특검은 태생부터 야당이 추천한 편파야당 특검"이었다며 "(특검이) 혁명검찰처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무리하게 구속시키고, 무리한 블랙리스트 수사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야 3당 원내대표들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 하겠다고 나선 현황을 알리며 "증거조사 한 번도 없이 언론보도와 소문만 모아서 박근혜 대통령을 졸속 탄핵하더니 그것도 모자라 권한대행까지 또 탄핵하겠다니, 이런 야당을 탄핵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야당 탄핵을 요구했다.
한편 같은 날 황 권한대행이 박영수 특검의 수사기간 연장신청을 불승인하자 야당을 중심으로 황 권한대행 탄핵 방안이 논의된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