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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영암왕인문화축제의 상징, ‘왕인’에 군서면 박종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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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발전 및 교육발전 선도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향토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17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으로 박종석(81)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종석 옹은 1965년에 교직에 입문하여 1998년 정년퇴직까지 투철한 교직관과 제자를 아끼는 마음으로 30여 년간 교직에 종사하면서 후진 양성과 지역 인재 발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퇴임 후에도 고향에서 왕인문해학교 지도사로 활동하며 산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식 전달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교육발전에 크게 기한 공로를 인정받아 왕인으로 선정되었다.

영암군은 이번 왕인선정심사에서 평생을 교직에 종사하면서 후진양성에 크게 공헌한 점을 들어 왕인으로 선정했는데 2017왕인축제 기간 중에는“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인 역할을 맡아 축제에 참여하여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선양하게 된다.

한편 '2017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등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열리며, ‘왕인박사 일본가오!’퍼레이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YB(윤도현밴드) 빅콘서트, 트릭아트체험‘왕인愛 포토여행’등 6개 부문 83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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