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관내 4개 영구임대 공동주택 단지, 400세대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외부 환경 개선으로는 아파트 외벽 도장과 단지 내 아스콘 재포장, 기계·전기설비 보수 등 안전사고 예방과 공용시설 개선을 위한 개·보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건축도시과 관계자는 “올해부터 국비지원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도비를 지원해 관련 사업의 연속성을 이어가겠다”며 “더불어 도는 지역 노후 공공임대 주택에 거주하는 서민들에게 더 많은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국비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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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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