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베 내각 지지율 4%p↑…59.6%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베트남을 방문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일본-베트남 기업인 회동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사진=EPA연합)

▲베트남을 방문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일본-베트남 기업인 회동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사진=EPA연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작년 12월보다 4.8%포인트 올라 59.6%로 조사됐다.

29일 교도통신이 28일부터 이틀간 벌인 전화여론조사 결과 미국과 한국, 중국 등 주변국과의 외교관계의 불투명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내 결속력이 강화되면서 아베 신조 내각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3.8%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출범으로 국제 불안해질 것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고 13.1%만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또 응답자의 54.6%는 앞으로 일본과 미국의 관계가 '나빠질 것'이라고 대답했고 '좋아질 것'이라는 예상은 4.5%로 나타났다. 34.4%는 '변함 없다'고 답했다.

한편 일왕의 생전퇴위 문제에 대해서는 "왕위 계승 방식을 규정한 법률인 황실전범(皇室典範)을 개정해 모든 일왕에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63.3%로 나타나 "특별법을 제정해 아키히토(明仁) 현 일왕에만 적용해야 한다"는 답변(26.9%)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