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눈·비로 귀경길 안전 운전…최저기온 영하 5도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내일 전국이 흐려져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빙판길 안전 운전이 유의된다.

28일 기상청은 내일 아침부터 30일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 등에 3∼10㎝, 서울과 북동부를 제외한 경기도, 충청도, 경북 동해안, 전북 내륙, 경북 내륙,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 서해 5도에는 1∼5㎝의 눈이 각각 예측된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 내륙과 경남 북서 내륙에는 30일까지 1㎝ 내외의 눈이 오리라 예상된다.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는 30일까지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중부와 일부 남부 내륙에는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2도로 각각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부산 6도 ▲대전 0도 ▲광주 4도 ▲대구 0도 ▲제주 9도 등으로 아침에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부산 12도 ▲대전 6도 ▲광주 12도 ▲대구 7도 ▲제주 18도 등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