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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연휴 환경관리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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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점검·음식물쓰레기 등 생활민원 예방 집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설 연휴 환경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은 주말을 포함해 4일간의 짧은 연휴여서 귀성객과 관광객이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많은 귀성객이 집중되는 역, 터미널 인근 주변의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등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주요 도로변 및 마을 안길과 관광지 유적지 등을 대청소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전남의 위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설 준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취·정수장을 중점 점검해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또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급수시설이 동파되는 것을 예방할 계획이다. 상수도 시설이 파손돼 누수 등 수돗물이 단수되는 것에 대비해 각 시군 자체적으로 상수도 긴급 복구반(긴급전화 128)도 운영한다.

또한 연휴 중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수거 계획을 수립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의 위생 상태 및 소모품 비치 여부 등을 수시 점검해 귀성객 및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전남을 다녀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수질오염 우려지역 예방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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