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에이치마트·LA 한남체인에 5월 개설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산 농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에 ‘전라남도 상설전시판매장’이 운영된다.
전라남도는 미국 뉴욕 소재 에이치마트(H-Mart)와 LA 소재 한남체인에 각각 상설전시판매장을 5월께 개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지난해 2월과 9월 미국을 방문해 권중갑 에이치마트 회장과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을 만나 각각 농수산식품 1천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었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에이치마트와 한남체인을 통해 전남 농수산식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동남아 국가 등으로 상설 전시판매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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