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럽마감] '포스트 크리스마스' 첫날 거래 소폭 상승 마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27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열린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 오른 1만1472.24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지난 23일보다 0.18% 상승한 4848.28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는 이날까지 크리스마스 연휴여서 증시는 열리지 않았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3278.18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보다 0.13% 오른 가운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는 크리스마스 연휴인 관계로 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뉴스가 별로 제공되지 않아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이탈리아 3위 은행으로, 크리스마스 연휴 전날까지 민간투자자를 찾지 못해 정부의 구조금융 지원방침이 결정됐던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BMPS)는 유럽중앙은행(ECB)이 88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받을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이전에 알려졌던 구제금융 수요 규모보다 30억 유로 이상 많아서 투자자들을 완전히 안심시키기엔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