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최순실 조카 장시호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장기 복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MBN 보도에 따르면 장시호가 마약류로 분류된 졸피뎀을 장기간 복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시호는 자신의 아들을 키워준 임모 씨 등을 통해 해당 약품을 대리처방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시호가 장기간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용으로 쓰이는 의약품으로, 장기간 복용 시 환각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마약류로 분류된다. 때문에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할 수 없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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