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예술의전당에서 맞는 12월 마지막 밤 '제야음악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뮤지컬 배우 정선아 등 출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예술의전당이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제야음악회'를 준비했다.

오는 31일 저녁 9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야음악회에는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뮤지컬 디바 정선아와 '보이스 오케스트라'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남성중창단 이 마에스트리가 출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는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망각)'과 비에냐프스키 '화려한 폴로네이즈'를 선보인다. 두곡 다 바이올린 독주자의 현란한 기교와 격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중창단 이 마에스트리의 '그리운 금강산', 레하르 오페라타 '웃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일인자'로 시작된다.

이어서 뮤지컬 디바 정선아가 우리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삽입곡 'I Dreamed a Dream', 뮤지컬 캣츠의 'Memory' 등 화려한 무대로 2016년 제야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지휘자 장윤성이 지휘를 맡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방송인 황수경이 진행하며, 야외광장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도 준비돼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